정부 개각, 정성근-김희정-김명수 외 4명… “장관 교체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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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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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뉴스 영상 갈무리(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출처= MBN 뉴스 영상 갈무리(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김희정, 정성근, 김명수’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김희정, 정성근, 김명수 포함 총 7개 부처 장관을 발표하며 개각을 단행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 중인 최양희(58)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강릉 출신의 최양희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지식경제부 전략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산업융합 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정성근(59) 아리랑TV 사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희정(43)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지명 받았다.

서울 정성근 내정자는 KBS기자와 SBS 논설위원, 앵커 등을 지낸 언론인으로써 현재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을 맡고 있는 중이다.

‘김희정, 정성근, 김명수 개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맡아 주세요”,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다던데”, “장관일 잘 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밖에 교육부 장관을 겸임하는 사회부총리와 고용노동부 장관등을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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