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김보형, 비키니 입고 청계천 활보해 ‘눈길’…“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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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1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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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그룹 스피카의 보컬 김보형이 Mnet ‘100초전’ 우승 공약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Mnet은 11일 공식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오늘 낮 12시.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 ‘100초전’ 2대 우승자, 스피카 김보형의 당당한 비키니 공약 현장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형은 하얀색 비키니에 핫팬츠를 입고 청계천 거리를 활보하며 ‘모든 보컬은 대중 앞에서 평등하다!’는 팻말을 들어 올리며 자신감을 뽐냈다.

앞서 김보형은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100초전’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불러 2대 우승자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김보형은 “우승하면 비키니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김보형’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형, 약속 지키다니 멋지다”,“김보형, 스피카 노래 정말 잘하던데”,“김보형,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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