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리, 성형 사실 고백…“눈 집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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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0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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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갈무리
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갈무리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레이스 리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신체 사이즈와 성형수술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그레이스 리는 키와 몸무게를 묻는 조영구의 질문에 “162cm에 49kg”이라고 답했다.

이어 “성형수술을 했냐”라고 묻자 “눈을 집었다. 그런데 지금은 쌍꺼풀이 다 풀려서 고민이다”며 “얼굴이 더 작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레이스 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여신이네”, “아름다우세요” ,“솔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레이스 리는 지난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의 前 연인으로 밝혀졌다. 타갈로그어와 영어, 한국어에 능통한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에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뉴스의 앵커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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