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정보]서울 마곡지구 ‘대방 디엠시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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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단지로 9호선 출구 직접 연결

대방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대방 디엠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4층에 전용 24∼64m² 1281실로 이뤄진다. 전용 64m² 21실을 제외한 나머지는 투자 상품으로 인기 있는 소형이며 원룸부터 방 3칸짜리까지 총 7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중 이미 형성된 생활권과 신규 개발지구의 연결 지점에 위치한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출구가 지하 1층 단지 내 상가로 직접 연결된다. 반경 1km 안에 5호선 발산역이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편해 서울 도심으로 가기 좋다. 김포공항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배후 수요가 많아 임대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곡지구는 총면적이 상암DMC의 6배 크기로 이미 LG그룹은 근로자 3만 명이 근무할 연구·업무단지 공사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대기업 30여 개 계열사와 중소기업 25개도 토지를 확보한 상태다. 또 프랑스 바이오 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있고 중국 대기업도 마곡지구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마곡지구 업무단지 근로자는 최소 16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각종 편의시설과 여의도공원 약 2배 크기인 ‘보타닉파크’(식물원+도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보타닉파크에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도심형 식물원과 호수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공원 내에 LG아트센터 등 공연장 건립도 검토되고 있다.

대방디엠시티 본보기집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8번 출구 앞(강서구 내발산동 92-5)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 1688-9970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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