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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강경 대응 “원본-제작 출처 입수, 수사 의뢰…타협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6 13:47
2014년 6월 6일 13시 47분
입력
2014-06-06 13:47
2014년 6월 6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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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강경 대응’.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강경 대응'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합성사진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5일 온라인에는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이와 함께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해당 사진이 공개됐다는 설명이 곁들여졌다.
하지만 해당 합성사진에 이용된 현아의 원본 사진이 확인되면서 그 진위가 밝혀졌고,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번진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엄중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고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게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아 강경 대응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강경 대응, 결코 선처해서는 안 된다" "현아 강경 대응, 반드시 찾아내 엄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 강경 대응'.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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