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서강준-조세호에게 호감 표현 “삼각관계 시작?”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룸메이트’ 나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개그맨 조세호와 배우 서강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먼저 조세호와 달달한 연인같은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와 나나 두 사람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조세호는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간식거리 계산 후 직원에게 나나를 자신의 여자 친구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나나에게 쥐포를 먹여주며 “여자랑 같이 이렇게 휴게소를 온 게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는 등 나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나나 역시 “남자랑 휴게소에 와본 건 매니저 오빠 말고 처음이다”고 고백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나나는 숙소에서 여자들과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멤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남자로 서강준을 꼽았다. 나나는 “서강준이랑 성격만 잘 맞으면 사귈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소라는 “강준이는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나나는 “정말?”이라며 좋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 나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삼각관계 시작인가?”, “‘룸메이트’ 나나, 누구에게 호감 있는 거지”, “‘룸메이트’ 나나, 둘 다 좋아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룸메이트’ 나나,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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