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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28대란, 소란스러운 이유는?… “대란은 아무 때나 안 오니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8 15:22
2014년 2월 28일 15시 22분
입력
2014-02-28 14:51
2014년 2월 28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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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 애플 홈페이지
‘228대란’
연이은 이동통신사 3사의 스마트폰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8대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한 바람이 일면서 네티즌들은 구매처 정보로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228대란’이라는 군중심리에 이끌려 실제 휴대폰 유지비는 생각하지 않은 채 덜컥 휴대폰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물론 기계 값이 ‘0원’ 혹은 ‘공짜폰’ 등 할부원금이 낮은 휴대폰의 경우 정상적인 가격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해 충분히 구미가 당기는 대목이다.
하지만 대부분 개통 시 보통 77요금제 이상의 요금제와 가입비, 유심비, 부가서비스 등의 조건을 필요로 하기에 실제 유지비를 꼭 점검 후 구매하는 것이 필수다.
이와 같이 ‘휴대폰 대란’이라는 광풍이 풀고 있음에도 내게 꼭 맞는 휴대폰을 내 수준에 알맞게 구매하는 태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228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란이 아무 때나 안 온다는 것이 함정”, “매일 오는 대란이 아니니까요”, “이번에 꼭 바꿔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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