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소이현 “홍일점 여자 경호원, 난 행복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6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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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쓰리데이즈’ 소이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사진=‘쓰리데이즈’ 소이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쓰리데이즈' 소이현

배우 소이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SBS '쓰리데이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이현은 "이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 연기를 어렵다고 많이 느끼고 있는 시기에 선배들이 연기하는 걸 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되고 호흡을 맞추다보면 내가 부족한 걸 채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 같이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경호실에서 나 혼자만 여자 경호원이라서 굉장히 행복하고 좋다"고 덧붙이며 "작가님에 대한 신뢰가 높아서 그런지 대본에 대한 만족감도 크다"고 밝혔다.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어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손현주, 박유천,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윤제문, 최원영 등이 출연하는 '쓰리데이즈'는 3월 5일 첫 방송한다.

사진='쓰리데이즈' 소이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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