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박신혜, 한국 알리기 단편영화서 재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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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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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박신혜(오른쪽). 사진|동아닷컴DB·SALT엔터테인먼트
장근석-박신혜(오른쪽). 사진|동아닷컴DB·SALT엔터테인먼트
한류스타 장근석과 박신혜가 또 만난다.

두 사람은 최근 한 면세점 광고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한국 알리기’를 위한 단편영화에 출연한다.

장근석과 박신혜는 이달 말 제주도에서 ‘디스커버리 오브 코리아(Discovery of KOREA·한국의 발견)’라는 콘셉트에 따라 첫 촬영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앞서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하며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이번 단편영화에도 사랑을 갓 시작한 연인으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미남이시네요’의 달콤한 분위기를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21일 “두 사람이 한류스타로서 인기를 받고 있는 만큼 한국을 홍보하기에 제격이다”면서 “단순한 광고모델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을)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중국 최대 규모 식품회사인 통일기업의 음료 모델로도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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