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男 10,000m 메달 싹쓸이…이승훈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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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9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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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트 베르그스마 올림픽 신기록 금메달’

빙속 강국 네덜란드의 요리트 베르그스마(28)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베르그스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경기에서 12분44초4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사상 최초의 2연패를 노렸던 이승훈(26·대한항공)은 13분11초68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네덜란드는 요리트 베르그스마가 올림픽 신기록(12분44초45)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크라머(12분49초02)가 은메달, 밥 데용(13분07초19)이 동메달을 차지, 또다시 금·은·동을 싹쓸이하며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초강세를 이어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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