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다시는 이런 참사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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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8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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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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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신입생 등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산외대의 한 피해학생은 “2초만에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SNS상에서는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2층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붕에 쌓인 눈을 이기지 못하고 순식간에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로 18일 오전 8시 현재 부산외대 신입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등 10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쳐 병원에 실려갔다.

병원에 실려간 한 피해학생은 “2초만에 지붕이 무너졌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 피할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다.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는 이런 참사 없어야”, “부산외대 꽃다운 학생들인데 정말 어쩌냐”, “빨리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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