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 이윤지 충혈된 눈으로 “울고, 울고, 울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7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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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 이윤지 사진 출처 = 이윤지 SNS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 이윤지 사진 출처 = 이윤지 SNS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

'광박' 이윤지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밤늦도록 잠 못 이루었더랬다. 방송 한 시간 내내 울고, 끝나고 생각하며 울고. 울고, 울고… ‘왕가네 식구들’ 대본 50권과 함께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광박이 안녕. 흑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16일 종영된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대본을 앞에 둔 채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우는 시늉을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눈물을 쏟아 빨갛게 충혈 된 눈으로 사진을 찍어 보는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이윤지는 왕씨 집안 셋째 딸 왕광박 역을 맡아 최상남(한주완 분)과의 로맨스,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 분)와의 갈등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이윤지 진짜 울었나봐”,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이윤지 눈이 충혈됐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나도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 이윤지 사진 출처 = 이윤지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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