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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안재현 “뭐야, 고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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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17:05
2014년 2월 13일 17시 05분
입력
2014-02-13 16:55
2014년 2월 13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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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별그대’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 동생 안재현을 당황케 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6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도민준(김수현)에게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은 “우리 별에서의 시간 개념은 이곳(지구)과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천송이는 “나는 주름도 생기고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며 울먹였다.
이후 천송이는 어려보이기 위해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의 모습에 동생 천윤재(안재현)는 “뭐야? 고등학생이냐”고 핀잔을 줬다.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재현 표정, 진심 같더라”,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에 안재현 반응 귀여웠다”, “전지현, 30대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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