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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다해, MBC 새 주말극 ‘호텔킹’으로 8년 만에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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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11:01
2014년 2월 13일 11시 01분
입력
2014-02-13 10:57
2014년 2월 1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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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이동욱, 동아닷컴DB.
연기자 이동욱과 이다해가 8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이동욱과 이다해는 3월2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 출연을 확정 했다.
2006년 SBS 드라마 ‘마이걸’ 이후 8년 만의 만남이다.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방송할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이동욱은 교포 출신인 호텔 총지배인 역으로 등장한다. 함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정함으로 ‘호텔 괴물’로 불리지만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이다해는 이 호텔 회장의 고명딸이자 상속녀. 온실 속의 공주로 자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아버지의 호텔이 위기에 처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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