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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中 ‘별그대앓이’ 어디까지?… ‘전지현 립스틱’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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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15:36
2014년 2월 11일 15시 36분
입력
2014-02-11 15:26
2014년 2월 1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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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오바오왕 갈무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인기가 뜨겁다.
중국 양쯔완바오(양자석간)는 “‘별에서 온 그대’가 네티즌들을 뒤흔들고 있다”고 지난 10일 전했다. 이 언론은 현지에서의 ‘별그대’ 열풍에 대해 ‘중국을 뒤흔들고 있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왕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스타일”이라며 그의 옷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던 일명 ‘전지현 립스틱’은 ‘전지현이 발랐다’라는 이유만으로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한편 이밖에도 중국 언론은 “판빙빙, 고원원 등 톱스타들이 자신의 SNS에 ‘별에서 온 그대’ 패러디 사진을 게재하며 ‘별그대’에 푹빠졌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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