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신발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지역 5개 업체를 선정해 3억9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성장성과 사업성을 고려해 선정키로 했다.
이 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피혁연구소, 참여업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 신발산업진흥센터는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성능평가를 맡는다. 연구소는 신소재 개발, 애로기술 지원, 기능성 부품개발을 지원한다. 업체는 개발제품 상용화, 시장개척 등을 맡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시(busan.go.kr), 부산경제진흥원(bepa.kr) 및 신발산업진흥센터(shoenet.org), 한국신발피혁연구원(kiflt.re.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21일까지다.
2006년 시작된 이 사업에는 그동안 트렉스타(트렉스타), 삼덕통상(스타필드), 화승(르까프), 학산(비트로), 성신신소재(토앤토), 나노텍세라믹스(스티코), 광성아이엔디(에스알디), 보스산업(태네비스) 등 8개사 1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051-888-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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