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한영 상용담당 부회장 사의, 후임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2월 7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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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7일 사의를 표명한 최한영 상용담당 부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고문으로 위촉했다.

최 전 부회장은 앞서 현대차 상용부문 해외 진출 사업이 일단락되고 전주공장 2교대 전환 및 증산 프로젝트가 마무리돼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상용영업 부문 담당에 김충호 사장을 겸임 발령했다.

또 전주공장은 국내생산총괄 담당 윤여철 부회장, 중국사천공장은 중국사업총괄 담당 설영흥 부회장이 각각 관할하도록 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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