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친구 해명글, “이웃이라 친해지고 싶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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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3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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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해명’

아역배우 김새론이 술과 담배 사진 논란에 사진 속 친구가 해명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이 사진 속 자리에 김새론과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는 친구의 해명이 올라왔다.

그는 김새론의 이웃이라 친해지고 싶어 자신의 아파트에 김새론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이 사진 중에 한 명이고, 저희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라며 “새론을 친구 통해 알게 됐고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더 친해지고 싶어 집에 초대했습니다”라고 모임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여러 명의 부모님들이 계셨고 저희는 와인에 입만 댔고 새론이는 먹지 않았습니다”라며 “새론이에게 하루만 친구가 돼주고 싶었습니다. 저희로 인해 새론이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데 대해 사과했다.

앞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미성년자인 김새론이 술, 담배를 한다는 내용의 글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3일 김새론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김새론은 부모 동행 하에 친구의 집을 방문해 모임을 가진 것이라고 밝혔고, 김새론 역시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면서 “동네 친구였고 그 장소에 술과 담배가 있는 줄 몰라서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김새론 해명에 누리꾼들은 “김새론 해명, 힘내세요”, “김새론 해명, 어린나이에 마음 고생 심할 듯”, “김새론 해명했으니 믿어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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