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리디아 고 제치고 한다오픈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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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21·볼빅)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ISPS 한다 뉴질랜드오픈에서 2연패를 노린 리디아 고(17)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미향은 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GC(파72)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를 선두에 8타 뒤진 공동 22위로 출발했지만 9타를 줄인 끝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지난해 챔피언 리디아 고를 1타 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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