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년 전 화성, ‘현재의 지구 모습과 유사했지만 지금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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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년 전 화성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0억 년 전 화성'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랐다. 사진은 40억 년 전부터 38억 년 전, 35억, 20억, 10억 년 전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제작한 것으로 화성에 물이 가득했던 40억 년 전 모습부터 황량한 현재까지 그 변화 과정을 전문가의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40억 년 전 현재의 지구 모습과 유사했던 화성은 긴 세월을 거쳐 붉은 행성으로 변모했다. 이는 지표에서 물이 점점 사라진 결과인 것으로 전해졌다.

40억 년 전 화성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40억 년 전 화성, 지구도 저렇게 변할까", "40억 년 전 화성, 지구처럼 사람이 살고 있었을까", "40억 년 전 화성, 지구과학 시간에 화성에 대해 배웠는데 태양계에서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이라 반갑기도 하고 화성이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직접 연구해 보고 싶기도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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