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상 속 웨어러블’ 영상 공개

  • 입력 2013년 12월 27일 15시 04분


- LG전자, 소비자 눈높이에서 ‘웨어러블’의 활용 포인트 알리는 영상 직접 제작
- 조깅, 통화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 재현 통해 공감 이끌어 내

최근 스마트폰을 대신할 차세대 IT기기로 각광 받고 있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의 일상생활 속 활용 포인트를 알려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LG전자는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IT기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급증함에 따라, 일상생활 속 활용 팁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일상 속 웨어러블’ 영상을 제작, 배포하게 되었다. 영상은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웨어러블 기기가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제품군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해 소비자 이해도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꽈당’ 편에서는 길을 걸으면서 이어폰 선을 풀어내느라 타인과 부딪치는 장면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법한 꼬인 선에 대한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깅’ 편에서는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어 특히 운동할 때 웨어러블 기기가 유용하다는 사실을 재치 있게 알려준다.

또 ‘통화’ 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통화하는 장면과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 장면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웨어러블 기기의 편의성을 극명하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한다. 오랜 통화로 인해 뜨거워진 휴대전화나 ‘안 들려’를 연발해야 하는 불편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것.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는 급증했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성 컨텐츠의 부재가 아쉬워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겸비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주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출시된 LG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HBS-800)’은 ‘3D 넥 비하인드(3D Neck Behind)’ 디자인을 적용, 목 뒤의 곡선과 제품 프레임을 일치시켜 마치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전화를 받을 수 있어 통화 중에도 업무를 보는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진동 기능을 탑재해 ‘부재중 전화’를 방지하는 등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자랑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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