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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옐로우 크리스마스… 솔로들이 ‘고소’해 한다고?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2-25 16:00
2013년 12월 25일 16시 00분
입력
2013-12-25 14:13
2013년 12월 25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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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옐로우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대신 옐로우 크리스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는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공기중을 가득 채우는 ‘옐로우 크리스마스’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대기 정체로 인해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 등이 축적됐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를 가득 채운 매연으로 인해 가시거리는 5km 안팎까지 떨어졌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두 배를 넘어섰다.
특히 공기의 흐름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돼 오후에서 저녁으로 갈수록 미세먼지 농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수원, 청주 등의 지역이 연기와 안개 등이 끼어 시야가 뿌연 상황이다.
옐로우 크리스마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옐로우 크리스마스, 이런것도 생겼군” “옐로우 크리스마스, 그냥 집에 있는게 좋아” “옐로우 크리스마스, 솔로들에게는 잘된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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