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캐나다 크리스마스, “원더걸스 팬에 죄송”…해체 언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4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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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선예 캐나다 크리스마스/트위터
사진제공=선예 캐나다 크리스마스/트위터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월더걸스 해체설'에 대한 심경글을 남겼다.

선예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선택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 꾸준한 원더걸스 활동을 보여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이런 말로는 다 위로가 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죄송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선예는 "앞으로도 원더걸스의 개인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원더걸스의 선예가 1월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결혼한데 이어, 최근 소희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연기자 변신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원더걸스가 해체 수순을 밟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선예는 같은 날 트위터에 "캐나다의 크리스마스. 아이스트리, 푸틴 그리고 가족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의 모습을 비롯해, 크리스마스트리와 캐나다의 겨울 풍경 등이 담겨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선예 캐나다 크리스마스, 잘 지내서 다행이다", "선예 캐나다 크리스마스, 좋아 보인다", "선예 캐나다 크리스마스, 행복한 것 같다", "선예 캐나다 크리스마스, 마음 이해한다", "선예 캐나다 크리스마스, 원더걸스 해체는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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