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1인 시위, “속 터지는 시민들을 대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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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0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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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1인 시위’

정봉주 1인 시위가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은 ‘가카는 안녕하십니까?’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이 들고 있는 팻말에는 “대선 전 2012년 9월 2일 100분간 ‘단 두 분’께서 무슨 말을 나누셨나요?”라고 적혀 있다. 그 밑으로 ‘속 터지는 시민들을 대표해서 정봉주가’라고 써놨다.

그래서인지 ‘정봉주 1인 시위’ 사진은 SNS를 통해 널리 확산되고 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1인 시위에 앞서 지난 17일 ‘제2차 만민공동회’ 행사에서 “원세훈에게 직접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MB에 대해 ‘각하는 안녕하십니까’ 피켓을 들고 삼성동 집 앞에 가서 시위라도 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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