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뺑소니 사고 당하자 도로로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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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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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라질 현지 언론 등은 뺑소니 차량에 치인 채 도로에 있던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에 사는 11살 소년 진 페르난데스(Jean Fernandes)는 뺑소니 차량에 치여 도로에 누워있던 강아지를 발견했다. 이에 소년은 차들이 달리는 도로로 용감하게 뛰어들어 강아지를 구조한 것. 이 강아지는 다행이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정말 용감하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뺑소니 차량 주인 한심하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강아지 안다쳐서 다행”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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