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텍 “태양광경관등, 태양광도로표시등, 친환경적이고 반영구 사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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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3일 13시 30분


최근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로 선포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친환경적이면서도 수명이 긴 태양열 에너지 제품이 각광받으면서, 태양열 제품 전문 개발 기업 솔라텍㈜에서 출시한 제품들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시중에 있는 관련 제품들은 대부분 전기에너지 저장장치를 배터리로 사용하는 반면, 솔라텍㈜(www.selt.co.kr)은 슈퍼 캐패시터(Super Capacitor. EDLC) 저장장치를 사용한다. 기존 저장장치의 10배가 넘는 에너지 출력을 자랑하며, 저온(영하 30도)이나 고온(영상 60도)에서도 원활한 충전 및 방전이 가능하다. 폐전지로 인한 환경오염의 위험도 없다.

솔라텍㈜의 태양광경관등 및 태양광도로표시등의 최대 장점은 추가적인 유지관리비용이 들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정원, 공원, 해변가, 외부 계단, 도로 중앙 및 도로변, 교차로, 자전거도로, 횡단보도 등 전기선이 없는 곳에 설치해놓으면, 주변 조도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점등 및 소등, 충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한 외부 설치용, 매립형 등 용도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군이 있어서. 태양열전등이나 태양광정원등처럼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완전방수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캠핑이나 가정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솔라텍㈜는 관공서 및 조경회사, 도로시설물회사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해외 5대양 6대주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15개 이상의 관련제품 특허를 등록 및 출원 심사 중이며, 2012년 경기도의 ‘전자무역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솔라텍㈜ 김용륜 개발이사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전문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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