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급성치수염 응급실行 “정신 혼미, 출산에 맞먹는 고통”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9일 15시 02분


코멘트
안테나뮤직 제공
안테나뮤직 제공

‘정재형 급성치수염’

가수 정재형이 급성치수염으로 인해 응급실에 간 사실을 털어놨다.

정재형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저녁 치과 응급실에 다녀왔고, 오늘은 의사선생님을 기다리다가 치료를 받았는데도 아직 정신이 혼미하네요"라며 급성치수염을 앓은 사실을 전했다.

정재형은 "'급성치수염' 조심하세요. 출산의 고통에 맞먹는 고통지수. 그나저나 오늘 '불후의 명곡' 녹화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정재형이 '출산의 고통'에 비유한 급성치수염은 세균감염, 충치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기서 치수란 치아의 내부에 있는 치수강을 채우는 부드러운 결합조직으로 신경과 형관이 몰려있어 염증이 발생할 경우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형 급성치수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재형 급성치수염, 고통이 엄청나다고 하던데 빨리 낫길" "정재형 급성치수염, 출산의 고통에 맞먹는다니 얼마나 아플까" "정재형 급성치수염, 불후의 명곡 녹화는 할 수 있을까?" "정재형 급성치수염, 얼마나 고통이 심하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재형 급성치수염. 사진=안테나뮤직 제공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