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돌잔치 중 눈물… “돌잡이서 뭘 잡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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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9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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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돌잔치 눈물’

개그맨 정형돈이 최근 쌍둥이의 돌찬치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주말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쌍둥이 딸인 정유주-정유하의 첫 돌을 맞아 지인들과 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유느님’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돌잔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돌잔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 행사에서 딸 유하는 판사봉을 잡아 정형돈의 눈물을 유발했다.

또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쌍둥이 돌 임박! 내 소감은 ‘헐 애 키우다가 일 년이 지났어? 대박’ 입덧으로 시작된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로 보낸 지난 2년은 가만히 떠올려보면 거짓말처럼 남의 인생 같다. 똑 떼어내도 어색하지 않은 이 낯섦. 나만 그런가”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돌잔치 눈물, 벌써 돌이라니”, “정형돈 돌잔치 눈물, 기뻐서 운 듯”, “정형돈 돌잔치 축하한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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