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기태영 수배범 검거, “이런 게 정말 리얼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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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7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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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출처= KBS
‘근무중 기태영 수배범 검거’

배우 기태영이 ‘근무중 이상무’을 통해 지명수배범을 검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이하 근무중)’에서 기태영은 이태원 지구대 근무 중 A급 지명수배범을 검거했다.

이날 기태영은 신입 순경으로서의 술자리 폭력 사건에 경찰들과 함께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은 이상연 경장과 함께 피의자의 신원을 조회했고 이에 피의자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옷 좀 갈아입고 가겠다”면서 빠져나가려 했고 “함께 가자”는 경찰의 말에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기태영은 현장에서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대로 능숙하게 신원조회를 해내 가해자의 신원이 A급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포착했다.

특히 이 피의자는 사기죄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인 지명 수배자였다. 이에 이상연 경장과 기태영은 도주의 위험을 막고자 피의자에 수갑을 채우고 경찰서로 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근무중 기태영 수배범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무중 기태영 수배범 검거 대박이다”, “정말 리얼리티네”, “짠 것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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