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청진용 스마트 헬스케어 앱, 마켓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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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5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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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개발자들에 의해 창작된 스마트 헬스케어용 ‘앱’이 스마트폰 다운로드 및 인기 순위 상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스마트 헬스케어용 ‘앱’과 ‘앱세서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마트사운드(주)는 “삼성전자와 ‘신기술 개발계약’을 통해 제작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세계 최초 청진용 전문 앱‘스키퍼 하트 레이트(SKEEPER Heart Rate)’와 ‘스키퍼 피틀 하트 레이트(SKEEPER Fetal Heart Rate)’가 다운로드 1, 2위에 마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가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국내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 다운로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스키퍼 하트 레이트’는 지난 11월 ‘2013 앱어워드코리아’에서 대상을 수상한 헬스케어 전문 앱으로 별도의 장치없이 스마트폰을 가슴에 5초 이상 대는 것만으로도 심장박동수(BPM)를 정확히 측정하거나 심장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측정결과를 미국심장협회에서 제시한 나이, 성별, 심장건강조건에 대비하거나 3M 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비정상 심장질환음과 비교할 수 있다.

‘스키퍼 피틀 하트 레이트’는 소중한 태아의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응용프로그램으로 태아의 심장박동수(BPM)를 측정하거나 심장소리 및 태아의 움직임을 직접 들어보고 기록할 수 있다.

스마트사운드(주)에 따르면 출시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SKEEPER Heart Rate’는 삼성앱스 유ㆍ무료 전체에서 건강운동 카테고리 부문에서 2주간 다운로드 1위(1일 기준)를, ‘SKEEPER Fetal Heart Rate’는 2위를 차지했다.

또 삼성앱스 앱차트 전체 유료(게임 포함)에서는 ‘SKEEPER Heart Rate’와 ‘SKEEPER Fetal Heart Rate’이 각각 3위, 7위에 올라있다.

한편 스마트 청진용 앱세서리인 ‘SKEEPER Mozart’의 개발이 거의 완료돼 국내외 의료, 전자인증 등을 마무리하고 2014년부터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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