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인생, 강동원-송혜교 캐스팅… “다시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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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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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러브 포 세일'
출처= 영화 '러브 포 세일'
‘두근두근 내인생’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캐스팅 됐다.

2일 영화사 ‘집’은 “강동원과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사 집에 따르면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로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는 아들의 젊은 부부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강동원은 조로증을 앓고 있는 평범하고 순수한 아버지 ‘대수’역을 맡았고 송혜교는 17살에 예상치 못하게 조로증 아들의 엄마가 된 ‘미라’역으로 캐스팅 됐다.

‘두근두근 내 인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호흡 어떨지 궁금해”, “배역이 약간 미스 캐스팅 아닐까?”, “부모 연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는 지난 2011년 장준화 감독의 ‘러브 포 세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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