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선수들, 맥도날드 일일 크루로 변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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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6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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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선수들, 맥도날드 일일 크루로 변신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지난 25일 프로축구팀 부산 아이파크의 간판 축구스타 박종우, 이범영, 임상협 선수가 맥도날드 직원인 ‘크루(Crew)’로 변신해 고객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맥도날드 사상터미널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이 직접 크루로 나서 주문을 직접 받고 고객을 응대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 홍보팀 김기화 이사는 “맥도날드는 지난 7년간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학교 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발달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전개해왔다.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제주녹차 티백 세트 인기 몰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지난 3일 새롭게 선보인 ‘스타벅스 제주녹차’ 티백 세트(15개입, 2만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첫날, 전국적으로 1천 세트가 판매되는 등 출시 3주일 만에 모두 5천 세트가 판매되었다. 입소문을 통해 그 품질이 알려져, 기존에 구매한 고객의 재구매 비율이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26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제주녹차 샘플링을 진행하고, 10월 중순부터는 매장에서도 녹차를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음료 형태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 오픈

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이사 조길수)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 지역에 한국 최초로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을 오픈한다. 이번 조니워커 하우스 오픈은 전 세계적으로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다. 조니워커 하우스는 글로벌 주류회사 디아지오가 생산하는 조니워커 브랜드 및 스카치위스키의 역사와 그 상징성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체험 공간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위스키 체험 공간”이라며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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