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수면제 없이 잠 못 잔다” 충격고백

사진제공=토니안/라인엔터테인먼트

가수 토니안이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잔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의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서 핫젝갓알지 멤버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핫젝갓알지는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젝스키스, GOD, NRG의 일부 멤버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가수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등 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토니안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문희준은 "못 자는 건 토니가 심하다"며 "얘는 잠이 안 와서 술을 먹기도 한다"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토니안은 "나는 진짜로 수면제를 먹어야 매일 잠을 잔다"면서 "안 좋은걸 알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불면증이 심하다고 고백했다.

핫젝갓알지 멤버들은 "그건 정말 안 좋은 거다"라며 토니안의 숙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조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토니안 수면제, 약에 의존하다니 걱정이다", "토니안 수면제, 불면증이 심하구나", "토니안 수면제, 위험한 일이다", "토니안 수면제, 숙면을 취하길 바란다", "토니안 수면제, 진짜 심각하구나", "토니안 수면제, 우려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