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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성층권 외계 생명체, “우주 생명체의 최초 증거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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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5:37
2013년 9월 23일 15시 37분
입력
2013-09-23 15:33
2013년 9월 23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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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디펜던트 지
‘성층권 외계 생명체’
성층권(지상 10km~50km) 외계 생명체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BBC와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최근 셰필드 대학교 밀튼 웨인라이트 교수의 학술지 ‘우주론 저널’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성층권 외계 생명체’ 존재설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웨인라이트 교수의 연구팀은 ‘체스터’와 ‘웨이크필드’ 사이 27km 상공에 풍선을 띄워 관찰하던 도중 성층권에서 생명체를 포착했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형체가 불규칙한 의문의 문양이 찍혀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사결과 이 유기체는 ‘단세포 조류’(algae 물속의 식물)의 파편이며 지구의 생명체가 성층권까지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어 “문제의 유기체는 지구에 온 우주 생명체의 최초 증거일 것이다”면서 “재실험을 통해 이 가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성층권 외계 생명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이든 아니든 놀랄 듯”, “정말 외계인은 존재할까?”, “정말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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