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김희정, 서태화와 베드신? “오빠 빨리 찍자” 무덤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2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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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짓’ 김희정-서태화/MBC
사진=영화 ‘짓’ 김희정-서태화/MBC
영화 ‘짓’ 김희정 서태화

배우 김희정과 서태화가 영화에서 찍은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김희정-서태화의 파격적 이중생활'을 주제로 영화 '짓'에 출연한 김희정, 서태화, 서은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희정과 서태화에게 영화 '짓'에서 찍은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질문했다.

그러자 서태화는 "남녀 배우 모두 베드신 찍기 전 긴장하기 마련인데, 우리는 아무런 느낌 없이 같이 침대 위에서 계속 이불을 덮고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도 "어떤 긴장감 없이 '오빠 빨리 찍자' 이러면서 촬영했다"고 베드신에 대해 무덤덤하게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짓'은 주희(김희정 분)가 자신의 제자 연미(서은아 분)와 남편 동혁(서태화 분)의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연미를 집으로 끌어들여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짓' 김희정-서태화, 영화 재미있겠다", "'짓' 김희정-서태화, 연기 기대된다", "'짓' 김희정-서태화, 베드신 어땠길래?", "'짓' 김희정-서태화, 둘이 친해 보인다", "'짓' 김희정-서태화, 베드신 소감 재미있다", "'짓' 김희정-서태화, 영화 꼭 보러 가겠다", "'짓' 김희정-서태화, 활동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짓’ 김희정 서태화

<동아닷컴>
#김희정#서태화#영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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