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1위기업]소비자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든 바람의 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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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부문

2013년형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출시된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냉방과 절전, 디자인, 청정 부문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특징은 업계 최초로 실내기에서 흡입한 공기를 즉시 찬 공기로 바꿔 주는 ‘하이패스 냉방 방식’에 ‘에어로 다이내믹스(Aerodynamics)’를 이용한 회오리 바람을 더해 구현한 냉방기능. 3개의 바람문을 통해 사용자 환경 및 기호에 맞는 7가지 바람을 제공한다.
윤부근 대표이사
윤부근 대표이사

이를 통한 에너지 절약 및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 방식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냉방 효율을 제공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스마트에어컨 시장의 리딩 브랜드가 되었다.

올해 4월, 삼성전자는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생산라인이 있는 광주사업장에 새로이 모듈생산방식(MPS)을 도입해 인당 생산대수를 25% 늘리고, 불량발생률을 기존 대비 50% 이하로 떨어뜨려 생산의 안정화를 도모하였다.

MPS 시스템으로 변경해 생산성이 증대되면서 경쟁력을 높였고 이는 판매 가격에도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돌려주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생산방식 변경 외에도 품질 강화를 위해 품질 검사 셀을 대폭 증설해 검사시간을 단축했다. 조립 후 검사와 출하 전 외관검사 등 품질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일련의 품질 개선 관련 활동들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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