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3.0]11종 한우 선물세트 반값에 사가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한우선물세트를 정상가보다 최대 56%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준비된 선물세트는 정육세트, 갈비세트, 보신세트 등 5만∼31만 원대 11종류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등심, 불고기, 산적으로 구성된 ‘하나로 한우세트 4호(2.4kg)’는 34.3% 내린 13만 원에 판매한다. 갈비와 양념팩이 포함된 ‘한우갈비 기획세트(2.4kg)’는 10만8000원(29% 할인)에, 등심, 안심, 채끝이 들어간 ‘하나로 한우세트1호(3.6kg)’는 31만 원(38% 할인)에 살 수 있다. 불고기와 국거리로 구성된 ‘한우정육 혼합세트(1.8kg)’와 ‘한우 사골세트(4kg)’도 각각 5만 원에 판매한다.

명절에 많이 쓰는 불고기, 산적, 국거리로 구성된 ‘한우암소기획세트(2.4kg)’는 정상가보다 40% 싼 8만5000원. 한우 암소는 거세 한우에 비해 지방이 많아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이번에 준비한 세트는 전국 농협유통매장과 인터넷(www.nhshopping.co.kr)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13일 서울청계광장에서 ‘한우 산지 직거래장터’를 연다. 안심, 등심, 채끝, 갈비,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