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미영 성형수술 담당의사 “부담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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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6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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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렛미인3’ 털 많은 남성 외모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 김미영이 천생 여자로 완벽 변신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남성스러운 외모로 고민하던 김미영이 두 달간의 수술과 치료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의 수술을 담당했던 ‘렛미인’ 닥터스들은 “김미영 씨가 렛미인으로 선정 된 후 많이 부담스러웠고 힘들었다. 호르몬 치료를 함께 하고 있어 수술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로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그 바람대로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방송 당시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는 남성적인 외모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김미영은 완벽한 여자로 돌아왔으며 자신을 ‘반전 요정’이라고 소개하는 등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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