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허리 통증, 추신수와 두번째 맞대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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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5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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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허리 통증’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연기돼 추신수와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케이블채널 ESPN은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이 허리 통증으로 등판을 미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시즌 추신수와 류현진의 두번째 맞대결이 또 다시 미뤄지게 됐다.

LA다저스 매팅리 감독은 “허리가 아프지만 다행히 길게 갈 부상이 아니라 큰 걱정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조심스러울 따름”이며 “류현진이 11∼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31일 경기에서 2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타자 안타 때 슬라이딩으로 홈을 밟다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 허리통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허리통증, 그때 너무 무리했다”, “류현진 허리통증, 몸조리 잘해서 다음 경기 나오길”, “류현진 허리통증, 이번 경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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