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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수지 SNS 대화 화제, “두 사람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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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5:13
2013년 9월 4일 15시 13분
입력
2013-09-04 14:27
2013년 9월 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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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수지 대화.
가수 지드래곤과 수지의 SNS 대화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수지는 지난 3일 먼저 자신의 트위터에 “Black(블랙) 노래 좋다. 블랙 블랙한 게”라면서 지드래곤의 2집 쿠데타 타이틀 곡 ‘블랙’을 언급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그럼 사”라는 짧은 답장을 보냈고 수지는 “‘놀만큼 놀아봤어’ 앨범 먼저 사고”라면서 자신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박진영의 새 앨범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수지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수지 친한가? 의외의 인맥이네”, “YG와 JYP 소속 연예인의 만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지드래곤 수지 트위터(지대르곤 수지 대화)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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