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허민… 미녀 개그우먼들의 ‘드레스 자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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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30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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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레드카펫. 사진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레드카펫. 사진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로 대세로 떠오른 개그우먼 김지민 등 미녀 개그우먼들이 29일 진행된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레드카펫 사진들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민은 여신의 포스를 풍기는 롱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8등신 몸매의 장도연은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화려한 프린팅의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뽐냈다. ‘댄수다’ 코너의 허민은 탄력 있는 몸매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과 허민은 앨리케이브라이덜뉴욕의 프로노비아스 드레스를 입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찾는 레드카펫 드레스이기도한 프로노비아스는 니콜 키드먼과 안젤리나 졸리가 즐겨 입는 드레스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 현영과 수애의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소영은 귀여움을, 이희경과 신고은, 정지민, 서은미는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박소영, 정지민, 서은미는 여성들의 워너비 드레스인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김민경, 이국주는 각각 레드, 블루 드레스로 한껏 멋을 부렸다.

KBS, MBC, SBS, tvN 등 국내 코미디팀을 비롯해 연길시조선족예술단(중국), 라니후사르(헝가리), 댄디맨(호주) 등 7개국 총 17개팀이 참여하는 BICF는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주제로 9월1일까지 열린다.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 및 광장, 하늘연극장, 웃음소극장, 바다소극장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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