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성적도) 그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8월 28일 07시 00분


● (성적도) 그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넥센 염경엽 감독. 서건창이 6월 22일 이후 66일 만에 선발로 출전하는데 팀도 6월의 좋았던 성적을 회복했으면 한다며)

● 3일 쉬었으니 스트레스 좀 받아야죠. (LG 김기태 감독. 휴식일 이후 만만치 않은 넥센과 2연전을 치른다는 의미로)

● 스윙을 왜 그렇게 하냐고 하더라고요. (LG 문선재. 26일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에 지명된 친동생 문진제가 가족 중 유일하게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지적한다며)

● 나를 갖고 놀려고 해. (한화 김응룡 감독. 포수 엄태용이 능글능글하다며)

● 오늘은 홈런 아니면 삼진이에요. (SK 김상현. 26일 밤 장염으로 응급실에 다녀와 정상적인 베이스러닝이 쉽지 않다며)

● 벌써 36년이나 흘렀어. (NC 김경문 감독. 모교 공주고가 자신이 활약하던 1977년 첫 우승 후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에서 36년 만에 우승한 사실을 떠올리며)

● 우린 이제 줄 거 없다. 뭘 가져갈라카노.
(삼성 류중일 감독. NC가 요즘 그동안 진 빚들을 갚으려 하는 것 같다는 말에 삼성은 지난 2연전에서 NC에 2연패해 빚을 다 갚았다며)

● 아이돌은 모르고, 전지현 정도? (롯데 손아섭. TV를 즐겨 보는 편이 아니라 최근 인기 있는 아이돌 연예인은 모르고 ‘옛날’ 연예인은 안다며)

● 발동이 걸리긴 했는데, 많이 늦었죠. (KIA 서재응. 최근 페이스가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벌써 시즌은 끝이 보인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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