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원인은 무더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2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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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충북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소식을 접한 정부가 원인 파악에 나섰다.

21일 청원군은 전날 오후부터 청원군 낭성면 무성리의 소하천에 피라미와 송사리 등 죽은 물고기가 떠오르기 시작, 하루 만에 하천 1km 구간에 걸쳐 수천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청원군 측은 해당 하천 인근에 오염물질을 배출할 공장이 없어, 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에 따른 수온 상승을 물고기 떼죽음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원군은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물고기 떼죽음이 나타난 4개 구간에서 채취한 하천수를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다.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안타깝네",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제대로 조사해봐야 할듯",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어쩌다 이런 일이",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정확한 원인 밝혀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사진=YT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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