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최초 7개 에어백… 기아차 ‘올 뉴 모닝’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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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20일 경차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14년형 올 뉴 모닝’(사진)을 선보였다. 올 뉴 모닝은 동급 최초로 무릎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을 달았다. 편의장치로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와 차에서 내리면 램프를 자동으로 꺼주는 ‘오토컷 기능’ 등을 추가했다.

기본 승용 모델인 ‘스마트’는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를 새로 장착했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같은 1033만 원이다. 주력 모델인 ‘트렌디’는 운전석 무릎에어백 등 편의장치가 늘어났다.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25만 원 비싼 1239만 원이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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