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악플 심경, “일부러 연기 죽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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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9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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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사진= KBS
‘진지희 악플’

배우 진지희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대세 아역스타’ 김유정, 진지희, 서신애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녹화에서 진지희는 지난 2009년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을 당시 악플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진지희는 “악플 때문에 연기를 죽인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병욱 감독님이 눈치채고 ‘지금은 많이 걱정되겠지만 이렇게 더 열심히 하면 나중에는 꼭 사랑받게 될 거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진지희 외에도 김유정, 서신애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여유만만’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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