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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자책’ 류현진, 11승-ERA 2점대… 두마리 토끼 사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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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8-09 12:19
2013년 8월 9일 12시 19분
입력
2013-08-09 12:13
2013년 8월 9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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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원정경기와 강팀을 상대하는 악조건을 딛고 쾌투를 펼치며 시즌 11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5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 위기 상황이 되면 여지없이 삼진 혹은 병살타가 나오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무기력화 시켰다.
유일한 실점 역시 4회말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31)의 실책에서 비롯되며 비자책점 처리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비자책점 게임. 시즌 16번째 퀄리티스타트이자 7번째 퀄리티스타트+
최고의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7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과 함께 평균자책점을 2.99까지 줄여 5경기 만에 2점대를 회복했다.
또한 원정경기에서 7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4.52에 이르던 원정 평균자책점을 4.08까지 낮추는데 성공했다.
타선 역시 ‘리틀 페드로’라 불리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2)를 상대로 제 몫을 다 해냈다.
최근 무서운 기세를 그대로 보여주듯 0-0으로 맞선 3회초 아드리안 곤잘레스(31)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고, 1-1 동점이 된 5회초에는 A.J. 엘리스(32)가 3점 홈런을 작렬시켰다.
엘리스의 홈런으로 추격 후 역전을 노리던 세인트루이스의 기세는 한풀 꺾였고, 마르티네스 역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에 그치지 않고 LA 다저스 타선은 4-1로 앞선 8회초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37)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뽑아 5-1로 달아났다.
이후 LA 다저스는 8회말과 9회말 각각 파코 로드리게스(22)와 켄리 젠슨(26)을 내세워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LA 다저스의 5-1 승리.
이로써 LA 다저스는 미리 보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로 불린 이번 세인트루이스와의 4연전에서 3승을 거두며 64승 50패 승률 0.561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한편,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친 마르티네스는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4 2/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지며 첫 패전을 안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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