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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아버지 주호성 감독 데뷔작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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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11:11
2013년 8월 9일 11시 11분
입력
2013-08-09 11:08
2013년 8월 9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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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라짱닷컴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가 아버지 주호성의 감독 데뷔작을 지원한다.
장나라는 역시 연기자 출신인 아버지 주호성 감독의 연출 데뷔 영화 ‘폴라로이드’에 특별출연한다.
‘폴라로이드’는 중국의 친스밍위에공사와 한국의 (주)DVC픽쳐스가 함께 만드는 영화.
남편을 여의고 아들마저 불치병에 걸린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앞에 또 다른 아픔을 가진 한 중국인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스토리다.
장나라는 극중 아역 김태용의 담임선생님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장나라는 최근 어머니, 오빠와 함께 충북 청주 촬영현장을 찾아 아버지에게 응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장나라는 “주호성 감독님께 직접 파이팅을 외칠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영화 ‘폴라로이드’에는 정재연, 김태용, 중국배우 양범 등이 출연한다.
올해 하반기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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