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 기록 격파왕, 콘크리트 벽돌 1134개를 과자 부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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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6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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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네스는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맨손으로 콘크리트 벽돌을 손쉽게 격파하는 ‘세계 기록 격파왕’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 기록 격파왕’의 주인공은 터키 출신 알리 바르티토로 지난 2010년 3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1분 동안 콘크리트 벽돌 1134개를 격파해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영상에는 도복바지와 흰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알리가 층층이 쌓인 콘크리트 벽돌을 마치 얇은 송판 격파하듯 깨트리며 전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차례로 부서진 콘크리트 벽돌이 마치 쓰러진 도미노처럼 남아있어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세계 기록 격파왕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콘트리트가 저렇게 쉽게 부서지나?”, “마치 두부를 격파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대단하다 정말 쉽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네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알리는 지난 2012년 11월 이 부문에서 1175개를 격파해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세계 기록 격파왕)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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