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징크스 고백 “아빠 응원 가면 꼭 지더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5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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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징크스 고백
유이 징크스 고백
유이 징크스 고백

유이가 아버지인 김성갑 넥센 2군 감독과 연관된 자신의 징크스를 고백했다.

유이는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아버지 김성갑 감독을 찾았다.

넥센의 2군 구장이 있는 전남 함평으로 출발한 유이는 "아빠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 놀라지 않고 덤덤할 것 같다"면서 "아빠 기가 살려나? 아빠 유니폼 입고 있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이는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진다. 이건 큰 징크스"라면서 "이겼으면 좋겠다. 아니면 중간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이 징크스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징크스 고백, 넥센 선수들은 복받았지", "유이 징크스 고백, 그래도 김성갑 감독은 딸이 오길 바랄 듯", ""유이 징크스 고백, 넥센 경기 응원 당분간 쉬어주세요", "유이 징크스 고백, 야구장에서 유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유이 징크스 고백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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