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보성CC클래식서 데뷔 6년 만에 첫 승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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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28·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보성CC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훈은 4일 전남 보성군 보성CC(파72·70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해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6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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